조선소 쉬는시간 너무 순삭이에요~
최근까지 정말 핫했던 평택 반도체 공사 현장은 쉬는시간을 점심시간에 붙여서 한꺼번에 2시간을 점심과 함께 쉬기도 했다. 하지만 조선소는 그럴리가 없다. 난 확신한다. 왜일까?? 오전 10시에 한번 오후3시에 한번 총 2번의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. 공식적으로는 10분을 쉰다. 정말 너무 짧은거 아니에요~?😂라고 할수도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. 그 10분을 위해 작업을 접고 간단히 정리하고 쉬는 공간까지 가야한다. 그래서 사실상 20~30분은 쉽게 날아간다. (앙 ~~개꿀) 짧지만? 이렇게 한턴 쉬는게 참 중요하다. 이곳엔 20~30가지의 다양한 직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. 아마 전부다 노동강도가 그렇게 약하진 않을 것이다. 쉬지않으면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. 무리하지 말고 퍼질러서 ..